제작을 하고 나서 도구가 없으면 작업하기 힘들다는것을 깨달았다. 1. 나무로 모터와 로스터 케이스를 연결하려고 하다가, 화재 위험성 때문에 금속판으로 결정. 근처 절곡해주는곳에 의뢰해서 다음날 찾아서 작업 시작. 2. 절곡한 철판을 로스터 케이스에 결합. 일명 기리(?)가 있어야 철판을 뚫을수 있다. 나사 사이즈에 맞는 기리로 구멍을 내서 절곡한 철판과 로스터 케이스를 결합한다. 3. 커플링 연결. 커플링에 스텐봉과 모터축을 연결후, 육간렌치로 조여야 한다. 4. 모터를 절곡한 철판에 설치. 절곡한 철판에 모터가 위치할 부분을 절단해야 한다. 원형 글라인더로 절단. 스텐봉과 드럼이 약간 기울여져서 설치되므로, 모터와 절곡한 철판도 약간 기울어져야 한다. 절각한 철판의 모터와 결합되는 면을 살짝 기울도록 ..
한손으로 드럼을 돌리고 한손으로 화력조절을 하다가, 결국 동시에 두가지 일을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모터를 추가하기로 하였다. 역시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를 참고로 재료 선정과 작업 계획을 세웠다. 모터 감속기어모터 RB-35GM 21TYPE (12v) 모터의 필요 토크를 구하는 공식을 이용해서 힘이 부족하지는 않은것 같아서 전력소모도 적고 토크도 적은 모터를 구입하였다. 다행히 12v, 1.25A 아답터가 가격이 저렴해서 모터 + 아답터 구입 비용이 줄어들었다. 델타 12v, 2A 아답터가 7000원 하였으니, 2000원이면 1/3 가격 수준이다. 1/90 감속기, 분당 57회전, 3.5kgf-cm 토크, 소비전력 470mA, 구입 : http://motorplus.kr/shop/goods/goods_vi..
아티산 설정을 하고 로스팅을 몇번 해보았다. 위 ROR그래프를 보면 온도가 하강하다가 수평이 되었다가 다시 하강하기를 반복한다. 린나이 1구 버너의 특성중에 하나인데, 화력조절을 3단계로 할 수 있어서 단계별로 화력을 줄인결과가 그래프로 그대로 드러난것 같다. 아티산 장점 : 로스팅 중 실시간으로 현재 온도와 ROR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문제점 : 화력 조절이 어렵다는것이 그래프로 드러났다. 미압계를 설치하는것이 다음과제로 남았다.
1. 온도센서 - 전원 연결 5,6번 220v 전기 연결. 2. 온도센서 - 열전대 연결 열전대의 빨간색(플러스)는 11번에, 파란색(마이너스)는 12번에 연결. 3. 온도센서 - RS485 연결 485 to usb 단자에 전선 연결하는 부위를 보면 +,- 표시가 되어있다. +는 온도센서의 15번에, -는 16번에 연결한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트위스트 페어 방식을 사용하는거 같던데, 간단하게 랜선을 이용했다. 랜선의 8가닥 중에 2가닥만 연결에 이용했다. 중요한것중에 하나는 485단자에 전선을 연결할때 아주 작은 마이너스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다행히 맥북프로 수리하기위해서 별드라이버 셋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에 작은 마이너스 드라이버가 있어서 전선을 연결할 수 있었다. 4. 자바라 열전대 설치. 자..
칼디 수동 로스터의 온도계가 반응이 너무 굼뜨고, 오차도 있는듯하다. 스캇라오의 로스팅 방법대로 ROR 그래프를 신경쓰면서 로스팅을 하고 싶어도, 지금의 온도계로는 불가능하다. 몇날몇일 맛없는 로스팅 결과에 열받아서, 결국 아티산 연동 온도계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커피콩의 온도 측정을 위해서 온도센서는 한개만 구입했다. 온도계 오토닉스 TK4S-T4RN 아티산 연동 되는 온도계. 65,400원 열전대 온도센서 CA(k) 나사무 200L 8,000원 485 to usb converter 아두이노 USB to RS485 컨버터 라즈베리파이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다들 만원이 넘는 제품들을 사용하던데, 혹시 1500원짜리라서 문제가 생기는거 아닌지 걱정이 앞섯지만, 다행이 별문제없이 잘 작동한다. 1,500원
예전에는 로스팅하고나면, 부엌이 연기로 가득차고, 냄새가 찌들려서 며칠동안이나 고통스러웠다. 게다가 로스팅과정에서 날린 채프를 일일이 청소하는것도 여간 귀찮은일이 아니다. 사이클론을 제작하고, 테스트로 로스팅을 해보았다. 1.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신세계를 경험했다. 냄새가 전혀 안날수는 없지만, 과거에 냄새가 100이라면 사이클론을 사용했을때는 10~20% 미만 정도로 확 줄어든다. 그리고 찌들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2. 게다가 채프는 채프통에 모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채프처리가 가능하다 3. 로스팅이 끝나면 바로 옆의 쿨러에 부어서 식힐수 있다. 과거에는 로스팅이 끝나면 로스터기를 들고 쿨러가 있는곳까지 이동하는데 매우 번거로웠다. 4. 필요에 따라서 댐퍼를 조절해서 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게 너..
사용하지 않는 철로된 테이블틀이 있어서 그 위에 각목과 합판으로 사이클론과 쿨러를 설치할 틀을 만들었다. 처음해보는거라 인터넷에서 검색을 많이하고, 준비를 하였지만 복병의 연속이었다. 1. 합판에 사이클론과 후렌지를 넣을 구멍을 둟어야 하는데, 중국산 홀쏘가 시작하자마자 개박살이 나버렸다. 그래서 드릴로 작은구멍을 뚫은다음에, 작은구멍에 직쏘날을 넣어서 필요한 만큼 잘라서 큰 구멍을 만들었다. 2. 덕트 부속품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줄 알았는데, 각 부속품들의 외경이 정확하게 75mm로 서로 연결이 되지 않더라. 다른사람들은 알루미늄 테이프로 고정하던데, 고정하기 힘들것 같아서 버려진 샌드위치 판넬(스트로품 양면에 철판 붙인것)의 철판을 재단해서 부속품 결합부위를 감싸후에 나사로 고정시켜버렸다. 이..
칼디 수동 로스터로 홈로스팅을 몇달간 하다가 도저히 연기때문에 견딜수가 없어서 사이클론을 제작하였다. 겸사겸사 원두를 식히는 쿨러도 함께 제작하였다. 네이버 쇼핑에서 사이클론으로 검색하면 가격이 좀 비싼편이라 정미용 사이클론이 저렴해서 직접 제작하였다. 1 사이클론 아래 주소에서 정미용 사이클론을 10,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택배비는 후불로 5,000원.이미지는 쇼핑몰 상품 이미지를 참조. http://woojinmc.com/goods/goods_detail.php?code=1407207186&idx=110 2 송풍기 고온에 견디는 송풍기다.TB-115F47,000원 네이버 쇼핑 3 자바라 75mm 은박 자바라 5m7,000원 네이버 쇼핑 4 댐퍼 75mm 댐퍼. 공기 유량 조절용8,000원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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