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작을 하고 나서 도구가 없으면 작업하기 힘들다는것을 깨달았다.


1. 나무로 모터와 로스터 케이스를 연결하려고 하다가, 화재 위험성 때문에 금속판으로 결정. 근처 절곡해주는곳에 의뢰해서 다음날 찾아서 작업 시작.


2. 절곡한 철판을 로스터 케이스에 결합.   일명 기리(?)가 있어야 철판을 뚫을수 있다. 나사 사이즈에 맞는 기리로 구멍을 내서 절곡한 철판과 로스터 케이스를 결합한다.


3. 커플링 연결.  커플링에 스텐봉과 모터축을 연결후, 육간렌치로 조여야 한다.


4. 모터를 절곡한 철판에 설치.   절곡한 철판에 모터가 위치할 부분을 절단해야 한다. 원형 글라인더로 절단. 

  스텐봉과 드럼이 약간 기울여져서 설치되므로, 모터와 절곡한 철판도 약간 기울어져야 한다. 절각한 철판의 모터와 결합되는 면을 살짝 기울도록 꺽어준다.  

  모터의 나사 구멍이 4파이 볼트로 빡빡하긴해도 들어가기 때문에, 절곡한 철판에 4파이 홈을 내서 모터와 결합. 이 과정에서 수작업으로 구멍을 뚫으니, 모터와 홈과 철판의 홈의 위치가 일치하지 않아서 여러번 홈을 뚫어서 맞춰야 했다.


5. 스텐봉 절삭. 스텐봉이 30cm짜리라서 자르지 않고 설치하면 드럼 밖으로 스텐봉이 삐져나온다. 대략 10~15cm 정도만 남기고 자른다. 원형 글라인더로 절단후 날카로운부위를 정리해준다. 길이가 너무 짧으면 간격 조정하기 힘드므로 적당히 남도록 자른다.


6. 모터에 전원선 연결. 구입한 암놈 연장성을 모터와 연결후, 아답터와 결합해서 전원연결.

  암놈 연장선을 통해서 간편하게 전원을 연결하거나 차단할 수 있음.

  전원 연결 후 드럼 앞부분이 2개의 베어링과 유기적으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하면서 비정상부분을 수정해야함. 이 과정에서 몇번을 수정한다고 볼트를 풀고, 구멍을 다시 뚫고를 반복하였음.







댓글
Total
Today
Yesterday